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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봄은 안녕하신가요?
UKCHELIN

시작합니다. 욱슐랭.

by Timo Graphy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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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저의 뜸한 블로그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맛집 리뷰를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누구도 속이지 않는 객관적인 리뷰로 소중한 식사 기회를 낭비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대다수의 맛집블로거들은 다신들의 성향이나 기호를 말하지 않고 맛있다고 우기면서 단순히 비주얼만으로 그 식당으로 인도합니다.

 

 

특히나 음식은 수많은 호불호가 있고, 어떤 한 포인트에 예민한 사람, 예민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의 고지없이 맛있다고 우기는 사람은 단순 홍보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회사를 다니게 되고 지역을 옮기고 출장을 다니다 보니, 수 많은 시간을 회사밥을 먹다보니 어느새 문득 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맛있는 거라도 먹고 싶다"

 

흡사 고독한 미식가입니다.

그래서 주말이면 이곳 저곳 알아보고 찾아보고 다녀봤는데 인터넷에 있는 정보는 믿기도 힘들었고 맛이 있어도 웨이팅등의 여러가지 여건에서 실망을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주말은 일주일에 단 2일 아침을 제외하면 총 네끼.

네 번밖에 식당을 선택할 수 없는데,

지금과 같이 무분별한 광고속에서 우리는 너무나도 힘이 듭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저보다 긴 시간 동안 머무른 사람들(우리는 로컬이라고 하죠)의 '입소문'을 기반으로 식당을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어느정도 성공했습니다.

 

혼자서 차를 타고 가서 밥을 먹고 '성공'과 '실패'에 하루를 맡기는 모습이 말입니다. 

 

 

그렇게 스트레스를 '먹는다'는 본능으로 해결하는 것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던 순간에 어색한 한 사람을 서울에서 만나게 되었었습니다. 

 

맛있는 것도 함께 먹고 싶었고 그 사람을 어색하게 해주고 싶지 않았었는데 땀을 흘리고 기다리는 불편함이 없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단지 그런 공간으로 인도하는 저에게서 좋은 느낌을 받았으면 싶겠다는 순간이 있더라구요. 

 

 

 

'맛은 보통 이상이고, 어색한 상대방이 불편하지 않을 곳'

어떻게 보면 식당이라는 본능에 충실한 장소의 덕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마디로! 

분위기 좋은 곳도 소개해보겠습니다.

 

 

맛 뿐만이 아닌, 여섯 가지의 평가기준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독창성

위생

분위기

가격

친절함

 

그래서 저와 같은 비슷한 생각들을 가지신 분들을 위해서 광고보다는 정말 솔직한 생각을 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광고가 들어올만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도 아니니깐요.

제 블로그까지 흘러오신 여러분들. 우리끼리 몰래몰래 맛집을 알아가시죠.

 

제 입맛에 맞는 평가를 할겁니다. 

 

그래서 시작합니다.

 

본격 재능낭비 먹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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