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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봄은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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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9] 메리와 달리다. 교육을 마치고 얼마만에 돌아온 삼척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색하고 어색했던 삼척이었는데... 교육내내 얼마나 그리웠던 삼척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돌아오니 참 마음은 편했지만... 일정은 빡빡했습니다. 바쁜 업무로 정신없이 일주일을 보내고나니 서울을 가기보단 집에서 쉬기로 결정...! 금요일은 맥주와 태양의 후예를 보면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 12시까지 늦잠을 자려고 했는데... 커텐을 아직 설치하지 않아서... 햇살이 직빵으로... 늦잠을 잘 수 없는 환경.... 왠일로 날씨도 좋더라구요. 아직 바람이 불긴한데... 그래도 봄이 가까이 다가왔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데려온 메리를 꺼내들고... 주변으로 나갔습니다.. 호산항 :) 동해의 바다는 정말 이쁜거 같아요. 아무것도 .. 2016. 3. 19.
[08.09] 무제 2015. 8. 21.
[08.06] 짧은 여행 사실 여행이라는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잠깐 집앞의 문을 나서서 새로운 것을 바라보게 된다면 그 역시 '오늘의 짧은 여행'이 아닐까. 그래서 나는 잠깐이라도 집을 나서는 순간에 카메라를 들고 나서려고 한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볼 수 있는 짧은 여행이니까. 이번엔 대학교 친구들을 만나러 갔던 짧은 순간에서 건져올린 두 장의 사진이다. 최근 들어 흑백사진이 참 재밌다는 느낌을 갖게되었다. 색을 배제하면서 바라보는 사람이 스스로 색을 입히며 더욱 많은 생각을 갖게 할 수 있다는 것. 2015. 8. 21.
[07.17] 잠 못드는 이들의 시간. 저녁 느즈막히 밖을 나선다. 야식을 사먹으러가자는 친구이야기가 솔깃한 것보다 저녁바람에 살랑이고 싶었다. 집앞을 나서자 살다가 처음으로... 집앞에 놓인 허름한 공중전화가 보기 좋은 피사체로 다가왔다. 음... 뭐랄까. 누군가를 기다리기 위해 밤을 지새우는 기분이 들었다. 아.. .나이도 먹고 밤이 되니 감성적이구나... 이런 사진을 좋아한다. 도로 한복판의 사진. 도로 한복판에선..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없으니까. 이시간만을 위한, 텅빈 도로. 텅비었다는 느낌은 참 좋다. 공손한 표지판이다. 버리지마셔요... 히잉... 버리면 아니되어요.. 라는 느낌의 . 왠지모르게 귀여운 녀석이다. 소화전이 다른 녀석들보다 키가 작다. 팔을 쭉내밀고, 나도 남들 못지않다는 듯 당당한 모습이 보인다. 그냥.. 나는 그.. 2015. 7. 17.
[02.18] 여수 여행.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왔습니다. 이래저래 일에 치여서 블로그에 글도 적지 못했네요. 고향에 돌아오니 감회도 새롭고 마음도 싱숭생숭합니다. :) 자주가던 카페도 들리고... 아.. 요즘들어 흑백이 여간 재밌는게 아니네요. 큰일났습니다 ㅠㅠ 흑백의 맛을 알아버리다니.... 2015. 2. 22.
[02.04] 서울. 알 수 없는 종로의 맛집 거리를 지나면서... 배를 호강시키고... 인사동으로 향하였습니다. :) 이렇게 신사동을 지나서... 경복궁을 지나서... 삼청동을 다녀왔습니다. :) 2015. 2. 11.
[02.03]인천. 친구들과 함께 인천지역을 돌아봤습니다. 인천동화마을, 차이나타운, 월미도, 신포시장... 생각보다 볼거리 많고 재미있는 출사였습니다. :0 2015. 2. 7.
[15.01.03.] DDP - 1 DDP DDP에 다녀왔습니다. 특별히 갈 일이 없었는데... 빨간색의 소프트버튼을 달아놓은 카메라의 사진을 보고... 와 저거 하나 달면 정말 이뻐지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제품을 만든 게리즈가 내부에 입점해있다는 이야기를 인터넷을 통해서 확인해버렸습니다. 겸사겸사 사진도 찍고소프트 버튼이나 하나 사와야겠다! 라며 발을 옮겼습니다. 정말 사진찍을게 은근히 많더군요. 다른 이유인 게 건물이 곡선형으로... 닮은 부분은 있지만 같은 부분은 없는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녁엔 LED장미가 있다고... 하던데... 저는 가볍게 넘겼습니다. 날이 춥더라구요... 배도 고팠는데, 동대문 근처에서는 뭘 먹어야하는지 몰라서... 내부에 디자인 소품들이 많았습니다. 디자인이 들어가는 건물인 만큼 디자인.. 2015. 1. 4.
NEX-6 + 16-50mm SONY NEX-6 16-50mm 아...:P 제목만 거창하네요. 소니의 중급기기인 a6000의 아빠뻘되는 NEX-6입니다. 출시년도는 2012년에 되었고, 2014년 a6000이 나오기 이전까지 나왔던 녀석입니다. 소니가 바디를 굉장히 빨리 잘 뽑아내는지라... :) 순식간에 단종된 녀석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더 재밌게 사진을 찍고싶었고, 좀 더 이쁜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에... 저를 위한 크리스마스선물로 업어왔습니다. 제 손에 들어온건 2014.12.24 이네요. 정확하게 크리스마스선물.! 함께 순간을 그리려구요. 그래서 카테고리도 새로 만들었습니다. 순간을 그리다. NEX는 3,5,6,7의 네개의 시리즈가 있었는데, NEX-5R과 비슷한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만, 뷰파인더가 있는게 특징입니다. 사.. 2014.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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