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당신의 봄은 안녕하신가요?
728x90
반응형
[2024.03.24.] 금정산 파리봉 백패킹 3월 나와의 계획인 '백패킹 1회'를 달성하기 위해서 학교가 끝나고 금정산에 올랐다. 학교와 가장 가까운 산이니까... 여기가야지 ㅠㅠ 박지가 조금 멀면 뭐든지 급해지더라. 여유를 즐겨야하는데 즐기질 못하니 그런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 근처로 향한다. 그렇게 선택한 금정산 파리봉. 일단 등반시간도 30분정도로 길지 않으니 가볍게 학교 끝나고 좋은 박지인지 확인을 하러 간다.(좋으면 학교끝나고 자주가야지 :>) 정말 전날까지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싶어서 귀찮은 마음에 메뉴조차 제대로 정하지 못했다. 일단은 화식준비를 해간 다음, 빼던지 해야겠다! 하다가... 비화식으로 정하고 버거팅에서 세트메뉴를 구매해서 금정산으로 출발. :) 다른 블로그에서 본 "금정산 가나안 수양관"을 내비로 검색을.. 2024. 3. 24.
[2024.03.20.] 백패킹 체크리스트 Ver.01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적는거 같습니다. 즐겁게 보드 시즌을 보내고! 이제 봄이 오고 백패킹의 계절이 온거 같아요. 백패킹을 떠나려고 보니 뭘 챙겨야할지 고민이 잘 모르겠다는 분들 잘오셨어요. 막상 저도 백패킹을 하려고 생각을 하고 나가고 나선 챙기지 않은 물건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챙길껄 챙길껄... 생각을 하다가 오랜만에 백패킹도 가는겸 겸사겸사 목록을 만들어서 이번에 공유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다른 분들도 백패킹을 가실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무래도 제 주관적인 목록이다 보니 저의 글을 참고하셔서 여러분들만의 목록도 만들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동계 캠핑은 안하다보니 봄~가을 정도에 맞춰진 목록이라는거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정보확인 출발 ~ 주차장 이동 소.. 2024. 3. 20.
[2023.08.02.] 초보 캠퍼를 위한 안내서 - 5 [텐트] https://ono89i.tistory.com/288 1편 - 캠핑 개요 [2022.06.29.] 캠핑에 기웃거리는 초보 캠퍼를 위한 안내서 - 1 [기본편] 시작하면서 캠핑을 입문한지 이제 1년이 넘는 시간이 되었다. 처음 「캠핑」에 기웃거리며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그냥 접근 그 자체가 너무 어려워서, 몰라서 힘들었던 점이 많았 ono89i.tistory.com https://ono89i.tistory.com/289 2편 - 예산 편 (얼마정도 투자해야할까요? 비싼데...ㅠㅠ) [2022.07.01.] 캠핑에 기웃거리는 초보 캠퍼를 위한 안내서 - 2 [예산편] https://ono89i.tistory.com/288 [2022.06.29] 캠핑에 기웃거리는 초보 캠퍼를 위한 안내서 - 1.. 2023. 9. 3.
[2022.12.24.] 루메나 M3 테이블 램프 패키지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절대적 내돈내산은 아닌 '지인'에게 선물받은 후기 사진의 양이 많아 지루해질거 같아 넘어왔습니다. 사실 사진이 메인인 저의 글들이다보니 사진의 분량을 포기하지 못했고 어쩔 수 없이 선택했슴다... 이번 글은 평어체로 적어볼게요. 경어체로 적으니 뭔가 표현이 풍부하지 않네요. https://ono89i.tistory.com/320 [2022.12.24.] 루메나 M3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생일은 10월인데... 아직 생일이 끝나지 않았나 봅니다. 22일날 갑자기 떡하니 가져와선. '자 가져' 하고 두고 가던 동생의 뒷모습이 (아... 선물 사줬으니까 형이네) 왜이렇 ono89i.tistory.com '지인'의 가호로 .. 2022. 12. 25.
[2022.12.24.] 루메나 M3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생일은 10월인데... 아직 생일이 끝나지 않았나 봅니다. 22일날 갑자기 떡하니 가져와선. '자 가져' 하고 두고 가던 동생의 뒷모습이 (아... 선물 사줬으니까 형이네) 왜이렇게 고마운지. 걔 생일엔 뭘 사줘야할지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평소 저의 장비중에서 랜턴류가 부실한 편이었는데, 그걸 잘 인지하고 있던 동생이 골제로와 고민을 하다가 쥐어줬습니다. 특히나 요즘은 미니멀 캠핑, 백패킹쪽으로 치우쳐 있다보니 그 부분이 더 부각되는거 같아요. 미니멀이나 백패킹에서 랜턴을 챙겨가기가 정말~ 애매했거든요. 갖고 있는 랜턴이 죄다 오토캠용이다보니 부피도 크고 무겁고, 필요 이상의 광량. 아무래도 골제로는 가격거품이 심하다는걸 느껴선지.. 그냥 출고가 .. 2022. 12. 25.
[2022.05.10.]두번째 - 장산 백패킹 백패킹을 입문하고 두번째로 올랐던 산행. 백패킹을 시작하고 혼자서만 다니다 보니 내가 하고 있는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취미 생활이라는게, 특히나 백패킹은 정답이라는게 없긴 하지만 다른 누군가의 장비나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해보고 싶기도 했다. 그렇게 함께 하는 산행. 혹시나 혹시나 해서 챙긴 이것 저것들이 75리터의 가방을 가득 채운다. 덜어냄이 중요하지만... 또 가방이라는게 가득 채우지 않으면 각이 살지 않아서 예쁘지도 않으니. 이것 저것을 챙겨보다 보니 점점 짐이 늘어간다. 사이드 포켓에 덩그러니 들어간 스트랩이 보이는가...?? 후... 저건 또 왜 챙긴거야... 지금 보니 N이 문제인건가...?? 2022. 11. 9.
미스테리랜치 브릿저 65ℓ (63ℓ) BRIDGER 65 구매 및 사용기 (작성중) Apple iPhone XS . . . . . . 결국... 백팩을 바꿨다.. 아니 1년도 못쓰고 바꿔버렸다. 그렇게 고민하고... 어렵게 구했던 피엘라벤 카즈카인데... 너무 쉽게 방출을 하다보니 조금 아쉽기도 하다. 왜 그렇게 고민했지... 싶고, 다른 백패킹 선배들이 한 이야기가 많이 들어왔다. "매장에서 메어보시는 것과 막상 메고 산을 오르는 것과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아뇨.. 제 생각은 조금 더 달라요. "집에서 패킹한것과 산에 막상 오르는 것도 다릅니다..." 아무래도 가장 몸에 많이 닿는 부분이기도 하고, 불편함이 내몸에 전해져서 더욱 그랬던거 같다. 이외의 장비들은 (특히 텐트)는 바꾸고 싶긴 한데... (색깔과 폴대의 길이가 불만이다.) 다만, 크게 불편함이 없어서 돈도 없는 요즘엔.. 2022. 11. 9.
[2022.07.01.] 캠핑에 기웃거리는 초보 캠퍼를 위한 안내서 - 2 [예산편] https://ono89i.tistory.com/288 [2022.06.29] 캠핑에 기웃거리는 초보 캠퍼를 위한 안내서 - 1 [기본편] 시작하면서 캠핑을 입문한지 이제 1년이 넘는 시간이 되었다. 처음 「캠핑」에 기웃거리며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정말 접근 그 자체가 너무어려워서 몰라서 힘들었던 점이 많았고 ono89i.tistory.com 자, 이제 어떻게 보면 가장 어려운 순간이다. "돈"에 대한 내용이다. 어떻게 보면 가장 쉽기도 하다. 예산은 그냥 답이 없다. 전에 캠핑 선배가 해주신 말이 있었는데 이 말이 가장 와닿아 여기에도 인용한다. 차는 다 굴러간다. 그랜저를 타고싶냐 아반떼를 타고싶냐가 문제다. 그냥 이 말이 그냥 맞다. 한번은 그냥 우리가 소위 말하는 갑바?(나쁜 일본어!.. 2022. 7. 1.
[2022.06.29.] 캠핑에 기웃거리는 초보 캠퍼를 위한 안내서 - 1 [기본편] 시작하면서 캠핑을 입문한지 이제 1년이 넘는 시간이 되었다. 처음 「캠핑」에 기웃거리며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그냥 접근 그 자체가 너무 어려워서, 몰라서 힘들었던 점이 많았고, 이곳 저곳 넘쳐나는 홍보글을 빙자한 정보등에 알아보는 것 조차도 너무나도 난해했다. 주변에 경험있는 분들에게 물어봐도 딱히 뾰족한 수를 제시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에서 느끼는 것은 캠퍼 개인이 추구하는 방식이나 방법에 따라 변화가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사람들도 그렇게 강하게 말하지 못하는 것도 있다. 만약 주변에 누군가가 강하게 말한다면, 조금은 고민하시길... 나중에 후회하게 될 수도 있다.) 이곳 저곳 캠핑샵에 발품을 팔아도 보았고 중복투자도 막아보려 했지만(상대적으로 적은편이긴 하다.) 어쩔 수 없이 중복.. 2022. 6. 29.
피엘라벤 카즈카 75L 포레스트 그린, 그리고 블랙 Apple iPhone XS . . . 박배낭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뭐 이래저래 고민이 가장 크더라구요. 침낭이나, 텐트나, 매트나 크게 고민의 영역이 많지 않은 백린이라서 박배낭 구매가 가장 어려운 점이었습니다. 용량에... 디자인에... 편의성에... 호불호에 다들 지향점이 너무나 많았고... 좋다는 배낭들도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또한, 부산이라는 지역적인 한계에서 가방을 시착이라고 해보려고 하면... 매물이 없다는 둥... 매장이 없는 둥...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용량고민?! 75L! 용량은 65와 75를 고민하다가 75L로 정했습니다. 4계절 전천후로 사용하고, 먹는건 조금 진심이라고 생각했기에... 다른 것보다 입문자의 입장으로 한개의 배낭으로 3계절을 커버치고, 부피가 커질 수 있는 가.. 2022. 4. 26.
[2022.04.20.] 백양산 애진봉 - 첫번째 백패킹. Apple iPhone Xs . . . . 어쩌다보니 백패킹까지 흘러왔다. 집밖에서 잠을 자는 건 미친짓이라고 생각했던 내가 어느 순간이 되니, 가끔을 집을 피해서 집밖의 여유를 찾고 있었다. 생각보다 집에서도 할게 너무나도 많으니까. 어떻게 보면 게으른 "P"가 반이상은 묻어있는 나에게 '완연한 휴식'이 잘 성립하지 않았던 걸까? 회사의 걱정, 삶의 고찰, 여러가지 생각이 묻어 그려진 도화지 같은 집이라서 그런걸까. 가끔은 익숙한 것에서 멀어지고 싶은게 인간의 본성이니까. 그리고 그래야 익숙한 것의 소중함을 더 깨닫잖아. 박배낭까지 구비를 하고 나니, 날이 춥다고 미루고 날이 흐리다고 미루다 보니 근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오늘은 무조건 출발. 첫 시작에 있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장소의 선.. 2022. 4. 2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