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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봄은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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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8. 하동과 순천 그 사이. 2017.04.08. 하동과 순천 그 사이. a7ii + 50mm f 1.4 보정하는 성향이 바뀜을 느낀다. 아니 보정에 나의 감정상태가 가장 잘 표현되는거 같다. 상황에 따라 원하는 색감이 다름을 느낀다. 작년엔 우울한 벚꽃뿐이었건만... 올해의 벚꽃은 체념의 나인지 되려 화사하고 밝다. 꽃을 바라보며, 나의 사진을 바라보며, 매년 달라지는 나의 사진을 보며. 사진이란 나의 감정의 또 다른 표출이 아닌가 싶어 즐겁다. 2017. 4. 18.
16.09.24. 서울 : 새로고침 -1 (미아사거리 ~ 노량진) 서울이라는 장소와 인연을 맺게 된 것도 어느 덧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처음의 나는 꿈을 가득 안고 자신감을 들춰메고 있었다.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나도 이 곳에 기분좋게 녹아들어 톱니바퀴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틈바구니에서 나역시 멋있어지고 싶다는 생각. 시간이 스쳐갈수록 꿈ㅇ게 다가가기 보다는 정체됨을 느끼면서 기대했던 것들은 걸레짝 혹은 짐짝이 되었다. 꿈이 들고 있기 거추장스러운 사치품이라는 느낌을 받게 되자.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나 서울의 모든 것은 회색빛깔의 것들로 보이기 시작했다. 아무 감정없이 아무런 생각없이 바삐 움직이는 기계의 한조각. 모든 걸 내려놓고 고향으로 돌아왔다가 지금은 생각했던 꿈보다 더 큰 의무를 짊어진 사회의 일원이 되었다. 그래서 나의.. 2016. 9. 27.
16.09.25. 서울 - 명동 Sony a7ii + Samyang 50mm F1.4 2016. 9. 27.
16.09.24. 서울 - 서촌 내 사진 몇없는 주제가 담긴 사진. 시간의 흐름. 스쳐가는 시간. 세월. 2016. 9. 27.
16.09.13. Sony a7ii + Samyang 50mm F1.4 OnO89i'sRoutine Snap 2016. 9. 27.
2016.08.10 대관령 a7ii + 50mm f1.4 날씨가 좋아서 나선 대관령. 도착이 너무 늦었다... 목장들 마지막 입장 시간은 18:30...인데.. 18:30에 도착...... :( 삼양목장에서 까이고..나오다가...하늘목장에서 아래만이라도...사진한장만 찍고 싶다니까... 짠한 눈으로 '멀리서 오셨는데 보세요! :)' 했던.... 경비원 아저씨 감사합니다 ㅠㅠㅠ 덕분에 또 가기러 했어여! 삼척이 32도였는데.. 대관령은 24도.. 또 가야겠다. :) 2016.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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