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3.10.01.] ROMA - 2 Sony α7III +Samyang 50mm F1.4Sony FE 20-70mm F4 GSony FE 85mm F1.8 2024. 9. 22. [2023.04.21.] 85.8 영입 그리고 출사 엊그제 렌즈를 구하고 싶다는 글을 올렸고, 집에서 놀고 있는 렌즈를 보내주신다는 말씀과 함께 렌즈를 판매해주셨고. 잘 써보겠다는 약속에 대한 첫 증거? 마음가짐으로 일찍 퇴근한 오늘 가볍게 출사를 다녀왔다. 약속드린 내용이 있어서 잘나왔음 좋겠다.. 했는데 내가 생각하기엔 만족스러운데, 보는 사람들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인지는 모르겠다. 화각이 있어서 그런건지 .8임에도 불구하고 심도가 정말 좋다. 망원영역대라서 그런지 왜곡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 후보정으로 억제할 수 있는 수준이고. (인물 사진에서는 이정도의 왜곡은 또 좋아보이지 않을까.) 기존에 사용하던 삼양 50mm 보다 거리스냅에서는 더 좋은 느낌이 든다. 일단은 가벼우니까. 제한된 화각이라는게 어떻게 보니 주제 잡기가 좀 더 수월한 느낌?? (그래.. 2023. 4. 21. [2022.04.06.] 사진과 그 영속성에 대하여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카메라는 무겁다. 그리고 귀찮다. 담아내는 가치의 무게일까? 담아보려는 깊이만큼 무거워지고, 가지고 나가는 거부터 일인게 카메라다. 내 사진을 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를 갖고 움직였으면 싶다. 사진이나, 모든 미술은 상대적인거니까. 모두에게 아름다울 필요는 없다. 단지, 나의 그 순간이 아름답다면 된다. 이걸로 먹고 사는 건 아니니까. 단지 나의 순간의 속박이니까. 무겁다. 크다. 무게만큼, 힘듦만큼 우리가 가져가는 순간도 무거워지니까. 큰 만큼, 담아내는 순간이 앞으로도 커지니까. 그걸 아는 사람들이 그 무게를 감당하며 문을 나선다. 어떻게 보면 낚시와 같다는 생각을 한다. 오늘은 좋은 사진을 낚을 수 있을까. 오늘은 내가 원하는 사진을 건질.. 2022. 4. 6. [2022.03.11.] 광안리 걷기.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Samyang 14mm F2.8 Carl Zeiss sonnar FE 30mm F2.8 za 2022. 3. 23. [2020.05.04] 거제도 SONY a7m3 + Samyang 50mm f1.4 2020. 6. 11. [2018.05.18] 1st CFBB 회사 일로 카메라를 들었다. 업무적으로 처음으로 드는 카메라. 인물사진이 부족한 나에게 좋은 기회는 아니었나 싶다. 나의 사진이. 모두를 즐겁게 할 수 있길. 오늘도 바란다. a7ii + 35mm F2.8 / 50mm F1.4 2018. 5. 23. 2018.05.01 동해 생각이 많아지면 들리는 곳. 아무도 아무것도 나에게 답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잠시나마 생각없이 있을 수 있어서 좋다. 이번엔 느린 편지를 적었다. 1년뒤에 도착할 바람이 이루어져 있었으면 좋겠다. 항상 행복하길. 나에게 웃음이 가득하길. a7ii + 35mm f2.8 2018. 5. 22. 강릉 나들이 하릴없던 주말에 아무 생각없이 찾았던 강릉에서 만난 것들. 2018. 3. 13. 2017.02.05. 강릉 2017.02.05. 강릉. a7ii + 50mm f1.4 여느때보다 유난히 춥던 그 겨울날에 너희가 있어 유난히 좋았다. 유한한 시간속에 무한히 함께하길 바랜다. 고맙다 옆에들 있어줘서 2017. 4. 18. 16.09.24. 서울 : 새로고침 -1 (미아사거리 ~ 노량진) 서울이라는 장소와 인연을 맺게 된 것도 어느 덧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처음의 나는 꿈을 가득 안고 자신감을 들춰메고 있었다.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나도 이 곳에 기분좋게 녹아들어 톱니바퀴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틈바구니에서 나역시 멋있어지고 싶다는 생각. 시간이 스쳐갈수록 꿈ㅇ게 다가가기 보다는 정체됨을 느끼면서 기대했던 것들은 걸레짝 혹은 짐짝이 되었다. 꿈이 들고 있기 거추장스러운 사치품이라는 느낌을 받게 되자.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나 서울의 모든 것은 회색빛깔의 것들로 보이기 시작했다. 아무 감정없이 아무런 생각없이 바삐 움직이는 기계의 한조각. 모든 걸 내려놓고 고향으로 돌아왔다가 지금은 생각했던 꿈보다 더 큰 의무를 짊어진 사회의 일원이 되었다. 그래서 나의.. 2016. 9. 27. 16.09.25. 서울 - 명동 Sony a7ii + Samyang 50mm F1.4 2016. 9. 27. 2016.08.10 강릉 2016. 8. 10.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