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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봄은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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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2.]옥상 달빛 아래. 맛있는 주말. Apple iPhone XS 친한 동생에게 주말에 저녁을 먹자는 연락이 왔다. 그리고, 고민을 하다 토요일. 나의 중간고사를 끝내고고 먹기러 이야기했다. 오랜만의 중간고사. 대학교를 졸업한지 얼마 안됐으니 그렇게 긴 시간만은 아닌거 같아도 '시험'이라는 존재 앞의 나는 조금은 변한 듯 하다. 막연한 순간의 '시험'이라는 이 불편한 존재가 그러한 감정을 넘어 어리고 풋풋하다는 느낌까지 받았으니까. 같은 날 시험을 본 또 다른 친한 동생을 꼬셔 셋이서 저녁 노을을 맞이했다. 날도 좋으니, 옥상에 가는건 어떻냐는 나의 제안에 다들 흔쾌히 수락했고, 각자의 캠핑장비를 더해 가볍게 캠핑분위기를 연출했다. 뭐랄까. 끼리끼리 노는 사람들. 이랄까. 서로 뛰어놀기 바빠 오래 얼굴을 보지 못해도 언제나 비슷하게 서로를 .. 2022. 10. 27.
[2022.02.10.] 울산가는 길.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특별히 컨셉을 잡고서 나간 날은 아니었다. 교대근무 첫번째 날. 한의원에 가서 아픈 무릎좀 고치고 그냥, 오늘은 평일의 쉼을 느껴보자 했다가... 갑자기 형곤이와의 약속이 퐝...하고 생겨버렸... 유리에 비치는 화살표의 대칭을 강조해보고 싶었는데, 막상 찍고 보니 그런 느낌까지는 잘 안사네 자유로운 영혼인척, 꾸러기룩 ㅋ.ㅋ 요즘 뭔가 이런 필름 느낌의 보정이 좋다. 유리에 비치는 내 모습찍는게 풍경들과 대조되어서 좋아. 손잡이라는 오브젝트는 정말 따스한거 같다. 누군가를 위한 배려이기도 하고 기능적으로나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2022. 2. 23.
[06.19] 나들이. 사실 원하던 사실은 전구안의 필라멘트가 시원하게 보이는 사진을 의도했다.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그러허게 까지 찍어내지 못했다.다음엔 노출을 다시 잡아봐야지... 더치커피를 내리는 카페의 한켠. 핀이 잘안잡혀서 애먹었다...ㅠㅠ 이래서 수동을 쓰나.. 수동 포커스가 정확하긴 하겠지..ㅠㅠㅋ 2015. 6. 20.
[03.19] 순천 스냅 - 2 쪼개서 올리는 걸 그닥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주제가 많이 달라서.. 이렇게 올립니다. :) 2015. 3. 22.
[03.19]순천 오랜만에 순천을 다녀왔습니다. 순천은 참 낡은 건물이 많아서... 하 했었던 기억도 있었는데... 나이가 들고 시간이 흐르다보니 이러한 모습들도 좋더군요. 거기다가 제가 좋아하는 필름 색감을 입혀도 너무 자연스러운거 같아서... 이래저래 오랜만에 스냅을 찍어봅니다. :) 2015. 3. 22.
[02.18] 여수 여행.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왔습니다. 이래저래 일에 치여서 블로그에 글도 적지 못했네요. 고향에 돌아오니 감회도 새롭고 마음도 싱숭생숭합니다. :) 자주가던 카페도 들리고... 아.. 요즘들어 흑백이 여간 재밌는게 아니네요. 큰일났습니다 ㅠㅠ 흑백의 맛을 알아버리다니.... 201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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