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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한식/평양냉면] 광주옥1947 - 진한 육향과 메밀향 ○ 분야 : 한식○ 추천 : 평양냉면○ 주소 : 전남광주 서구 상무대로 1104-20 ○ 전화 : 062-362-1616 ○ 주차 : 쾌적○ 예약 : 캐치테이블○ 휴무 : 매주 화요일○ 기타 - 메밀향 100%로 먹었는데, 메밀향이 매우 강해 첫입에 진하게 메밀향이 들어와서 좋다. - 육수가 조금 짜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평냉치고 짠편이다. 다만 육향도 진하다. 먹을수록 짜다는 생각은 그렇게 들진 않는다. - 같이주는 열무김치가 맛있다. - 고명은 적다고 생각되나 도톰하게 썰어올린 수육도 육향을 가득 머금어 기분이 좋다. - 입문으로 추천하기 좋고, 온육수 맛을 추측하면 갈비탕도 맛있을거 같다. 점수의견맛3.5 / 5.0 독창성3.0 / 5.0 위 생3.5 / 5.0 분위기3.5 / 5.0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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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7. 10.] 욕심의 끝엔 뭐가 있을까. 관리를 당하는 입장에서 관리를 하는 입장이 되어 변화의 근육통을 겪는 요즘이다.자리가 바뀌며 나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했고 모두가 생각하는 말에 대해 대항하고 싶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다들 변하더라' 다들 그렇듯 나역시 이상향으로 나아가고 싶었다.나와 함께하는 모두에게 함께 한 한정적인 시간의 아쉬움만 갖고서 웃을 수 있는 추억만 남기고 싶었다. 그렇게 나 역시 '나만 아는' 뻔한 사람은 되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처음엔 지금처럼 신념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선배들의 진심 어린 바람을 듣기도 했다.나의 생각을 행동으로 해냄에 약간의 자부심도 있었다. '나는 그러지 않을거니까.' 다만, 이상향은 이상향이라는 점을 간과했다. 다들 그렇게 되는 이유가 있던거야. ... 이 자리에 앉아 인간의 군.. -
[2026.06.26.] 익숙한 낯선 공간에서 - 공허하지만 즐거운. 자리가 바뀌고 다시 돌아왔다. 시작했던 곳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내 바람이 이뤄지다니. 어느 순간부터 이상하리만치 내 바람대로 이뤄지는 것들이 많아진다.(계획이 꽤나 현실적이었나?) 익숙함이 어색해지는 순간이 시작의 어색함과 달리 공허하게 다가와 달갑지 않다. 야근을 하던 공간과 내가 지나가는 길에는 검은 가루가 항상 흩뿌려져 있다며 '헨젤과 그레텔' 같다던 그 길을 걷는다.홀로 앉아 고심하며 끄적이다 소리도 질러보고 욕도 하던 기억의 공간.소리치며 논쟁하다 웃고 어떻게든 길을 찾아가던 순간들과 어김없이 퇴근무렵 들어오는 요구자료에 투덜대던 순간과 보안지적을 하러온 사람에게 '이제 그만 퇴근하시죠.' 라는 말을 듣던 순간도 훑어본다.지각을 하고서 바빴던 듯 들어갔던 회의실도 들여다본다. 공간공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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