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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행이라는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잠깐 집앞의 문을 나서서 새로운 것을 바라보게 된다면 그 역시 '오늘의 짧은 여행'이 아닐까.
그래서 나는 잠깐이라도 집을 나서는 순간에 카메라를 들고 나서려고 한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볼 수 있는 짧은 여행이니까.
이번엔 대학교 친구들을 만나러 갔던 짧은 순간에서 건져올린 두 장의 사진이다.
최근 들어 흑백사진이 참 재밌다는 느낌을 갖게되었다.
색을 배제하면서 바라보는 사람이 스스로 색을 입히며 더욱 많은 생각을 갖게 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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