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2.04.20.] 백양산 애진봉 - 첫번째 백패킹. Apple iPhone Xs . . . . 어쩌다보니 백패킹까지 흘러왔다. 집밖에서 잠을 자는 건 미친짓이라고 생각했던 내가 어느 순간이 되니, 가끔을 집을 피해서 집밖의 여유를 찾고 있었다. 생각보다 집에서도 할게 너무나도 많으니까. 어떻게 보면 게으른 "P"가 반이상은 묻어있는 나에게 '완연한 휴식'이 잘 성립하지 않았던 걸까? 회사의 걱정, 삶의 고찰, 여러가지 생각이 묻어 그려진 도화지 같은 집이라서 그런걸까. 가끔은 익숙한 것에서 멀어지고 싶은게 인간의 본성이니까. 그리고 그래야 익숙한 것의 소중함을 더 깨닫잖아. 박배낭까지 구비를 하고 나니, 날이 춥다고 미루고 날이 흐리다고 미루다 보니 근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오늘은 무조건 출발. 첫 시작에 있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장소의 선.. 2022. 4.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