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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갔다.
여유가 없었는데 겨우 찾은 여유라서 반가웠다. 얼마만의 여유야 이게... 얼마만의 카메라야...
사진이라는 취미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여행을 다니는 것 뿐만이 아니라 생각을 줄이고, 돌아볼 여유가 생기기도 때문이다.
오랜만에 챙긴 카메라였는데... 왜이렇게 무겁게만 느껴지는지...
내가 참 바빴구나... 내가 참 나를 알아보는 시간이 적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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