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NEX-6 16-50mm
아...:P 제목만 거창하네요. 소니의 중급기기인 a6000의 아빠뻘되는 NEX-6입니다. 출시년도는 2012년에 되었고, 2014년 a6000이 나오기 이전까지 나왔던 녀석입니다. 소니가 바디를 굉장히 빨리 잘 뽑아내는지라... :) 순식간에 단종된 녀석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더 재밌게 사진을 찍고싶었고, 좀 더 이쁜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에... 저를 위한 크리스마스선물로 업어왔습니다. 제 손에 들어온건 2014.12.24 이네요. 정확하게 크리스마스선물.! 함께 순간을 그리려구요. 그래서 카테고리도 새로 만들었습니다.
순간을 그리다.
NEX는 3,5,6,7의 네개의 시리즈가 있었는데, NEX-5R과 비슷한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만, 뷰파인더가 있는게 특징입니다. 사실... 5R을 사려했지만.. 뷰파인더가 굉장히 크게 다가와서... 6으로 구매했는데... 뷰파인더를 사용하면 배터리대비 효율이 떨어지는... 상당한 단점이....ㅋㅋ 액정이 작아서 더 많이 찍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EVF라는 전자식뷰파인더를 채용해서.. 눈에 화소가 보여서.. 더럽게 보이는건 아닌가 싶었는데.. .와 거의 OVF로 보는거 만큼 화질이 괜찮습니다. :) 뷰파인더의 감성이 제대로 들어오는 기분입니다.
센서화소는 1620만화소이고, 크기는 APS-C 입니다. 중급형 DSLR과 같은 센서크기를 갖고있어요. 크롭바디라는 녀석들과 말이죠. 크기는 상당히 작아서... 가지고다니기 괜찮아요. 처음엔 묵직한 디자인때문에 600D를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아무래도 작은녀석이라 더욱 들고다니기 편하네요. 무게도 가볍구요. 근데... 렌즈가 비싸네요.. 나쁜 소니.. 렌즈를 깎아주세요.
셔터감은 아무래도 가볍습니다. DSLR에 비해서요. :) 아무튼 가벼워서 가지고다니기 편해서 다행입니다. 덤으로 목도 떨어지지않을거 같아서 다행다행. A7II정도로 가기전까지 언제나 함께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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