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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봄은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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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나들이. 사실 원하던 사실은 전구안의 필라멘트가 시원하게 보이는 사진을 의도했다.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그러허게 까지 찍어내지 못했다.다음엔 노출을 다시 잡아봐야지... 더치커피를 내리는 카페의 한켠. 핀이 잘안잡혀서 애먹었다...ㅠㅠ 이래서 수동을 쓰나.. 수동 포커스가 정확하긴 하겠지..ㅠㅠㅋ 2015. 6. 20.
[05.15] 여수 낮바다 날씨가 좋은 (조금은 흐린) 스승의 날입니다. 오늘은 함께 하는 아이들과 함께 바다로 놀러를 나갔습니다. 저번에 포토토에서 인화했었는데.. 생각보다 DPI가 낮더라구요.. 다음엔 다른 곳을 찾아봐야겠습니다...ㅠㅠㅋ 2015. 5. 15.
[15.05.05] 어린이날 순천만 정원박람회 어린이날이었습니다. 어린이날이면 항상 작은 손으로 아버지의 손을 잡고 민속놀이 한마당과 같은 행사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에는 인연이라는 녀석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터라 아무 생각없이 잠깐이라도 생각을 내려 놓을 수단이 필요했습니다. 행복한 기억과 아련한 기억이 복잡하게 얽혀 머릿속에 피어오르는 화창한 오후라는 조건은 여행과 사진이라는 녀석말고는 생각나지 않더라구요. 본능적으로 카메라를 충전시키며 친구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나와라. 날씨가 좋다." 금방이라도 나갈 기세로 연락을 해오던 친구는 부모님을 모셔드려야 한다는 소리와 함께 조금 늦더군요. 수십여분의 시간동안 카페에 앉아 작은 다이어리에 적으며 생각을 정리하는데 비춰오는 햇살은 아이러니하게도 왜이렇게 포근하기만 한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유채꽃.. 2015. 5. 6.
[15.05.02] 일상 토요일이다. 친구가 쇼핑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에 가볍게 50mm를 목에걸고 여수시내 중앙동으로 나왔다. 오랜 전통을 가진 진남제라는 축제를 한다고... 왠일로 연등을 달아 놓았다. 산들산들 흩날리는 모습이 주만의 여유를 나타내는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 쇼핑을 하고 친구도 만나고 밥을 먹고 가볍게 종포 해양공원을 걷는다. 50mm의 화각의 한계가 더욱 더 좁게 느껴진다. 시원하고 기분좋은 바다를 찍고 싶었는데... 측은한 장군도는 더욱 외롭게 보인다. 해가진다. 바다와 산과 하늘이 하나의 사진에 모이니 풍경사진의 중요한 오브젝트를 모두 가진 사진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며 찍어본다. 경치가 좋은 종포 해양공원의 카페베네에서 내부의 인테리어를 찍었다. 상업사진 느낌이 나는걸 피하고 싶어서.. 가까이서 찍어.. 2015. 5. 3.
[15.04.26] 모사금 모사금에 다녀왔다. 스무살 대학교 동기들과 함께 동기MT를 가기 이전의 모사금은 나에게 단지 고향에 있는 작은 해수욕장에 불과했다. 철없이 활기만 넘치던 우리는 다짐하고 다짐했다. 다같이 꼭 다시 돌아오기로. 그런 스무살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그 장소로 동네 친구들과 고기를 구워먹으러 갔다. 다른 사람들과 다시 방문한 그 장소에서 동기들의 공백이 더욱 크게 느껴졌다. 다 같이 모여앉아 이야기를 하던 민박의 작은 방 앞. 7년전에 찍었던 그 공간을 다시 담았다. 조금은 변했지만 나의 기억이 있던 곳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다. 같은 공간을 다른 카메라와 다른 내가 찍는다. 또 다시 추억이 교차하는 순간이었다. 텅 빈 공허함에 바다가 더해져 왠일인지 바다는 더욱 넓게 보인다. 아무도 오르지 않는 감.. 2015. 5. 3.
마지막 봄꽃 사진 :) 이번 해엔 정말로 꽃구경하기 힘든 해인거 같습니다. 봄비가 가장 먼저 벚꽃들을 반겼기 때문입니다. 쌀쌀한 기운에 봄을 좋아하지않는 저인데 벚꽃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봄을 기다리곤 합니다. 근데 올해엔 벚꽃구경하기도 힘드네요. 평소좋아하던 필름식의 물빠지고 그레인 가득한 화질로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친구가 벚꽃이 흩날리는걸 찍고싶다며 벚나무를 흔들려는 순간을 포착했는데... 뭔가 감성적인 사진이 나왔습니다... 사실을 까치발을 들고서 힘들게 서있는데 말이죠... 2015. 4. 13.
[03.25] 광양 매화마을 - 2 2015. 3. 28.
[03.25] 광양 매화마을 - 1 안녕하세요! 욱입니다. 오늘은 광양 매화마을에 다녀왔던 사진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 카메라를 구매하고서 첫 봄이고.... 첫번째 꽃사진인데... 와 정말 좋네요...ㅠㅠ 역시 봄은... 옳네요... 2015. 3. 28.
[03.22] 봄이 왔어요 :) 봄이 왔네요.! 동네를 잠깐 돌아보던 중 기다리던 녀석이 저를 기다리고 있는 걸 느껴버렸습니다. 꽃이 피었더군요...! 만개한 것은 아니지만 어느새 많은 녀석들이 피어서 햇살과 함께 저를 기다리는데..! 게다가 날시도 좋네요. 오늘은 기분이 좋네요. :) 얼토당토 않는 곳에 있는 우편함이나. 2015. 3. 22.
순천 Cafe Amae 친구를 기다리다가... 카페앞에 발길을 멈춰섰습니다. 의도치 않았는데... 분위기에 이끌려서 커피를 한잔 사먹어버렸네요. 분위기가 아기자기한게... 필름느낌을 좋아하는 저에게 정말 좋은 장소라서... 어쩔 수 없이 안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 2015. 3. 22.
[03.19] 순천 스냅 - 2 쪼개서 올리는 걸 그닥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주제가 많이 달라서.. 이렇게 올립니다. :) 2015. 3. 22.
[03.19]순천 오랜만에 순천을 다녀왔습니다. 순천은 참 낡은 건물이 많아서... 하 했었던 기억도 있었는데... 나이가 들고 시간이 흐르다보니 이러한 모습들도 좋더군요. 거기다가 제가 좋아하는 필름 색감을 입혀도 너무 자연스러운거 같아서... 이래저래 오랜만에 스냅을 찍어봅니다. :) 2015.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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