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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봄은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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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8.] 부산 서면 칸다 소바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2022. 3. 17.
[2022.02.21.] Men's Day.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오랜만에 평일에 녀석과의 하루. 나는 휴무였고, 녀석은 그냥 쉬고싶은 하루였다. 소기의 목적이었던 라멘녀석을 조져주고 전포카페거리를 거닐며, 하루를 한량처럼 다니던 날. 바람은 조금 추웠지만 따스한 햇살에 기분은 봄이었다. 색상이 따스해지니 마음도 따스해지는 기분. 내 주위에도 따스함을 뿜어봐야지. 그 날의 기분이 사진의 색감에도 묻어나는 날. 2022. 2. 24.
[2022.02.16.] 해운대, 해목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2022. 2. 24.
[2022.02.16.] 해운대를 지나 기장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2022. 2. 24.
[2022.02.10.] 울산가는 길.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특별히 컨셉을 잡고서 나간 날은 아니었다. 교대근무 첫번째 날. 한의원에 가서 아픈 무릎좀 고치고 그냥, 오늘은 평일의 쉼을 느껴보자 했다가... 갑자기 형곤이와의 약속이 퐝...하고 생겨버렸... 유리에 비치는 화살표의 대칭을 강조해보고 싶었는데, 막상 찍고 보니 그런 느낌까지는 잘 안사네 자유로운 영혼인척, 꾸러기룩 ㅋ.ㅋ 요즘 뭔가 이런 필름 느낌의 보정이 좋다. 유리에 비치는 내 모습찍는게 풍경들과 대조되어서 좋아. 손잡이라는 오브젝트는 정말 따스한거 같다. 누군가를 위한 배려이기도 하고 기능적으로나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2022. 2. 23.
[2022.01.30] 여수 요쿠야마치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설날이라 정말 오랜만에 여수를 갔습니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고향을 떠났고, 한명, 두명 가정을 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눈치없는 '코'로 시작하는 그녀석 덕에 안그래도 조용할 서른이후의 명절이 더욱 더 조용해졌어요. 조용한 명절에 친구 단둘이 텐동을 먹으러 갔습니다. 초등학교 다섯살?? 즈음부터 만났던 동네친구인데 아직도 만나고 있어요. 조금은 질긴 인연 친구라는게 참 웃긴게 오랜만에 만나도 어제 만난거 같아서 좋아요. '나 답다는'게 무엇인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쓸데없는 이야기도 그냥 툭툭 민감한 이야기도 그냥 툭툭할 수 있는 사람. 인연이라는게 그런가봐요. 아닌거 같고 멀어질거 같은 사람도 이상할 만치 오래만나기도 하고 절대 친해지지도 않을거 같은.. 2022. 2. 23.
[2021.11.27] Cafe. SONY A7iii + Carl zeiss 28mm F2.8 2021. 12. 21.
[2021.06.26] 통영 오토 캠핑장 2021. 7. 7.
[2021.06.16] 얀센 접종 후기 예비군 + 민방위 찬스로 30세 이상이라 얀센을 접종받게 되었습니다. (늙은 것도 이렇게 도움이 되는 순간이..) 접종 시간은 14시 25분이었습니다. [14:25~14:40] 주사를 놓아주시는 선생님께서 "얀센은 좀 아파요~" 라고 이야기해주시긴 했는데... 주사를 맞고서 지금까지 맞았던 가장 최고의 통증이었습니다. 손에 꼽히게 아팠던 주사는 독감이나 파상풍주사였는데, 확실한건 얜 정말 아팠습니다... 약물이 들어오자, 삼두근 전체가 무언가로 맞은듯이 아픈게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팔은 손끝까지 저릿저릿했고, '오늘은 팔을 못쓰겠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접종후 가장 최고의 고통이었습니다. 점차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14:40~15:00] 약간의 어지러움이 빈혈 증상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 2021. 6. 18.
[2021.03.28] 꽃놀이 부산 민주공원 Sony α7M3+ Samyang 50mm F1.4 부산 이사 그리고 두번째 봄. 이곳 저곳 좋은데 찾아다녀보려구요. 업로드가 늦었지만, 초여름에 찾아오는 봄으로 바라봐주세요. :) 2021. 6. 18.
[2020.01.29] Iceland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Samyang 14mm F2.8 Carl Zeiss sonnar FE 30mm F2.8 za 2020.01.18 - 02.03. 갑자기 떠났던 아이슬란드 여행이 올해의 마지막일 줄은 몰랐다. 올해의 마지막 여행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더 홀연히 떠날 수 있었을 텐데 다녀오니 별 것도 아니었던 것을 왜그렇게 힘들게 떠났는지 모르겠다. 2020. 8. 10.
[2020.01.28] Iceland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Samyang 14mm F2.8 Carl Zeiss sonnar FE 30mm F2.8 za 202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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