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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봄은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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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0. Paris-2 프랑스 2일차 프랑스를 선택했던 이유중 가장 큰 이유였던 오르세와 루브르의 방문 고흐를 좋아하는 나이기에 가장 잊을 수 없는 날이 아니었나 싶다 오전엔 루브르 투어를 다니고 오후엔 오르세로 향했다 여행하는 동안 몇 안되는 햇볕이 좋았던 날 사전적인 설명보다는 느낌을 전하고자 한다 Sony A7M3 + 35mm f2.8 /14mm f2.8 2019. 6. 9.
2019.01.29. 일상을 잊다 Paris - 1 일상을 잊고 싶었다. 누군가를 향해 신경을 쓰고 싶지도 않았고. 단지 혼자이고 싶었다. 그래서 홀연히 떠났다. 정말 홀연히 떠났다. 1년을 넘게 프로젝트 하나를 준비하고 있는 시점이었다. '다른 곳에서는 세명이 하는데 왜 혼자하시죠?' 다른 곳이 어떻던... 더이상 스트레스를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냥 여행사에 전화했다. 모든게 귀찮으니 여행사가 정말 좋더라. '설연휴에 파리를 갈까해요 예약좀 해주세요' 돈이 없어서, 유럽은 길게 가야 한대서, 이래저래 미뤄오던걸 실현하는게 이렇게 쉬울줄이야. 그냥 돈 몇달 덜모아서 결혼 몇달 늦게하고, 할부 몇달 천천히 갚을 뿐. 자애로운 부장님의 배려로 휴가를 조금 더 붙혀 8박 9일로 파리-벨기에(1박2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떠났다. 퇴근을 하고.. 2019. 6. 2.
2019.03.31. 봄을 담다 - 삼척 장미공원 오랜만에 글을 적어본다. 봄처럼 움츠려들 필요가 있었던 걸까? 쉽사리 생각이 닿지 않았다. 단지 삶에 대한 무료함이 아무 것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함도 있지 않을까 한다. 올해엔 사진생활의 시작이 좋다. 연초에 다녀온 프랑스나 경주나 찍어온 사진이 많아서 사진을 보정하고 바라보는 시간이 많아져서 사진에 열정이 부어지는 느낌이다. 그래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진 않았지만. 봄을 담고 싶어 삼척의 장미공원에서 봄을 담았다. 뭐랄까 나에게 벚꽃과 봄은 새해맞이다. 매년 찍어내는 벚꽃에 분위기에 1년 사진의 시작이자 기점이 된다. 처음엔 동영상을 찍어볼 심산이었지만, 봄을 담아오기에 부족하지 않은 날이었다. 오늘은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었다. 그래도 봄은 있었다. 2019. 3. 31.
2018.10.19 2018. 11. 4.
2018.09.11 - To.강릉 2018. 11. 4.
도쿄 - 5 흐름대로 a7ii + 35mm 2018. 6. 26.
도쿄 - 4 흐름대로 a7ii + 35mm 2018. 6. 26.
도쿄 - 3 흐름대로 a7ii + 35mm 2018. 6. 26.
도쿄 - 2 흐름대로 a7ii + 35mm 2018. 6. 26.
도쿄 - 1 흐름대로 a7ii + 35mm 2018. 6. 26.
[2018.05.18] 1st CFBB 회사 일로 카메라를 들었다. 업무적으로 처음으로 드는 카메라. 인물사진이 부족한 나에게 좋은 기회는 아니었나 싶다. 나의 사진이. 모두를 즐겁게 할 수 있길. 오늘도 바란다. a7ii + 35mm F2.8 / 50mm F1.4 2018. 5. 23.
2018.05.01 동해 생각이 많아지면 들리는 곳. 아무도 아무것도 나에게 답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잠시나마 생각없이 있을 수 있어서 좋다. 이번엔 느린 편지를 적었다. 1년뒤에 도착할 바람이 이루어져 있었으면 좋겠다. 항상 행복하길. 나에게 웃음이 가득하길. a7ii + 35mm f2.8 2018.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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