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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봄은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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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9.] 일상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녹진한게 당겨서 녹진한 사진 2022. 3. 17.
[2022.02.28.] 부산 서면 칸다 소바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2022. 3. 17.
[2022.03.10.] iPad Pro 11" (3gen) WiFi+Cell 256GB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아이패드를 샀다. 갖고 있던 아이패드 미니를 부모님 컨텐츠 소비하시라고 상납하고서 나도 하나 사야지! 하며 룰루~ 구매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목적은 아이패드 미니 공백 메꾸기와 대학원 진학에 맞춰서 논문+필기가 주 목적이고, 등하교/실외용 노트북 대체용? 아무래도 노트북(맥북프로13"(2015))이 무겁기도하다. 그땐 꽤 가벼운(아 그램이 있었구나) 편인 노트북이었는데.. 그리고 지금 내가 갖고 있는 맥북보다 성능까지 더 우수하니... 이제 웹서핑,카톡 등은 아이패드로 모두 대체가 가능할 듯하다. 아이패드 에어와 고민을 하다가 Promotion(부드러운 화면, 120Hz 주사율)과 M1 탑재에 구매했다. 사실 처음엔 저렴한 에어로 가려고 했으나, '.. 2022. 3. 17.
[2022.02.28.] 나도 잘 모르지만. 나도 잘 모르지만, 내가 아는 견해에서 논쟁은 필요하다. 생각을 모르면 인간적인 관계는 일정 이상 깊어질 수 없다. (생각을 몰라도 되는 관계가 있긴 하다.) 가치관을 갖고 있다는 것과 그 것을 공유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것은 누군가를 더 깊게 알아가는 과정이니까. 논쟁은 '책임'과 '배려'와 '존중'의 과정이다. 상대방이 듣기 싫은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나 역시 듣기 싫은 것을 들을 '책임'이 있다. 감당하지 못할거 같다면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한다. 최소한 '화두'를 던진다는 것은 '참구'의 의지를 가져야 한다. 상대방이 날을 세워 뱉어내는 말을 감당할 수 없다면 처음부터 건전한 논쟁이 아니다. 당신의 말이 상대방에게 날이 섰다고 인지할 수 있으니 '책임'없는 '권리'는 없다. '책임'없이 주.. 2022. 2. 28.
[2022.02.21.] Men's Day.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오랜만에 평일에 녀석과의 하루. 나는 휴무였고, 녀석은 그냥 쉬고싶은 하루였다. 소기의 목적이었던 라멘녀석을 조져주고 전포카페거리를 거닐며, 하루를 한량처럼 다니던 날. 바람은 조금 추웠지만 따스한 햇살에 기분은 봄이었다. 색상이 따스해지니 마음도 따스해지는 기분. 내 주위에도 따스함을 뿜어봐야지. 그 날의 기분이 사진의 색감에도 묻어나는 날. 2022. 2. 24.
[2022.02.16.] 해운대, 해목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2022. 2. 24.
[2022.02.16.] 해운대를 지나 기장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2022. 2. 24.
[2022.02.10.] 울산가는 길.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특별히 컨셉을 잡고서 나간 날은 아니었다. 교대근무 첫번째 날. 한의원에 가서 아픈 무릎좀 고치고 그냥, 오늘은 평일의 쉼을 느껴보자 했다가... 갑자기 형곤이와의 약속이 퐝...하고 생겨버렸... 유리에 비치는 화살표의 대칭을 강조해보고 싶었는데, 막상 찍고 보니 그런 느낌까지는 잘 안사네 자유로운 영혼인척, 꾸러기룩 ㅋ.ㅋ 요즘 뭔가 이런 필름 느낌의 보정이 좋다. 유리에 비치는 내 모습찍는게 풍경들과 대조되어서 좋아. 손잡이라는 오브젝트는 정말 따스한거 같다. 누군가를 위한 배려이기도 하고 기능적으로나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2022. 2. 23.
[2022.02.10.] Keep Right.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우연이었어. 지하철을 타러 가다가 우측통행(Keep Right) 라는 평소에 자주 마주치던 그 단어를 봤어. 매번 매일 마주치는 단어잖아. 참 웃기게도 불현듯 Keep Right 에 꽂힌거 있지? 정치적인게 생각났어. 좌파와 우파. 좌익과 우익. 프랑스혁명에서 "어떤 성향의 사람들이 어느 쪽에 앉아있었는가?"가 시작이었다고 해. 그런데, 그게 정말 앉아있던 자리 위치가 영향을 끼친걸까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드는거 있지? 좌/우는 단상에서 바라보는 것인지, 아니면 그 사람들의 뒤에서 바라보는 것인지에 따라 좌/우는 바뀌어. 그런 상대적인 개념이 어떻게 절대적인 이념의 척도가 되었을까. 정말 그 사람들이 의장석에서 바라볼 때 좌측에 앉아 있어서 좌익이 된.. 2022. 2. 23.
[2022.01.30] 여수 요쿠야마치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설날이라 정말 오랜만에 여수를 갔습니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고향을 떠났고, 한명, 두명 가정을 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눈치없는 '코'로 시작하는 그녀석 덕에 안그래도 조용할 서른이후의 명절이 더욱 더 조용해졌어요. 조용한 명절에 친구 단둘이 텐동을 먹으러 갔습니다. 초등학교 다섯살?? 즈음부터 만났던 동네친구인데 아직도 만나고 있어요. 조금은 질긴 인연 친구라는게 참 웃긴게 오랜만에 만나도 어제 만난거 같아서 좋아요. '나 답다는'게 무엇인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쓸데없는 이야기도 그냥 툭툭 민감한 이야기도 그냥 툭툭할 수 있는 사람. 인연이라는게 그런가봐요. 아닌거 같고 멀어질거 같은 사람도 이상할 만치 오래만나기도 하고 절대 친해지지도 않을거 같은.. 2022. 2. 23.
[2021.11.27] Cafe. SONY A7iii + Carl zeiss 28mm F2.8 2021. 12. 21.
[2021. 12. 21.] 드문드문 속담 이야기 :) 때린 놈은 다릴 못 뻗고 자도 맞은 놈은 다리 뻗고 잔다 남에게 해를 입힌 사람은 마음이 불안하나 해를 입은 사람은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는 말. ≒도둑질한 사람은 오그리고 자고 도둑맞은 사람은 펴고 잔다ㆍ때린 놈은 가로 가고 맞은 놈은 가운데로 간다ㆍ맞은 놈은 펴고 자고 때린 놈은 오그리고 잔다ㆍ친 사람은 다리 오그리고 자도 맞은 사람은 다리 펴고 잔다.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 난다 ⇒남에게 고통을 주면 자신은 더 큰 고통을 받게 된다는 뜻 아부 잘 하는 마음씨 고약한 여우가 살았습니다. 어느 날, 호랑이 왕이 병이나자 여우가 문병을 갔습니다. 그 곳에는 이미 숲의 동물들이 와 있었는데, 사방을 둘러본 여우는 아직 멧돼지가 오지 않은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멧돼지를 미워했던 여우가 ..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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