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3.10.02.] Roma - 3 Sony α7III +Samyang 50mm F1.4Sony FE 20-70mm F4 GSony FE 85mm F1.8 2024. 9. 22. [2023.10.01.] ROMA - 2 Sony α7III +Samyang 50mm F1.4Sony FE 20-70mm F4 GSony FE 85mm F1.8 2024. 9. 22. [2023.09.30.] Italy - Amalfi~ Sony α7III +Samyang 50mm F1.4Sony FE 20-70mm F4 G 2024. 9. 1. [2024.09.01.] 관점 시간과 상황에 따라 바라봄이 변한다는 건 언제나 오묘한 생각을 던져준다. 즐겁던 것이 즐겁지 않은 순간도 있었고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는 순간도 있다.어떠한 걸 매번 동일하게 바라보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않을까. 그 사람과 마주하며 추억을 그리는 순간이 그려지는 영화가 있었다.여행지에서의 별일 아닌 하루의 사랑 정도로 치부하던 영화였는데, 그 영화를 처음 보았던 나는 너무 어렸었는지.'이게 뭐지'하면서 타인과 대화하기 위해서 꾸역꾸역 봤었던 영화였는데 이 영화가 문득 떠오르다니.웃긴 일이다. 너무나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이 순간의 끌림에 이런 저런 사정으로 숙소도 잡지 못한 채 밤새 돌아다니며서로의 별 다르지 않은 이야기를 나눈다.분명 다른 사람이지만, 그들은 서로에게 끌리고 있더라고. 점이 .. 2024. 9. 1. [2024.08.27.] 언제나 그렇듯 - 재회 그들을 닮은 하나를 이뤄냈다.물론, 그 사람들을 만나기전부터 해내고 싶던 무언가 중 하나였지만, 부족한 사람이 해낼 수 있을까 염려하던 많은 것들을별거 아닌듯 꾸역꾸역 해내던 당신들을 바라보았다. 저 사람들과 나란히 대화하려는 나 역시 해내야 한다 생각했다. 고단함속에서도 나를 몰아붙힌건 그 무엇도 아닌 당신들 스스로에게 향한 질타였으니까. 누군가 어떤 돌을 던지더라도 나는 당신들이라서 좋다. 멈춰진 이야기를 들추며 감사한 당신들에게,함께 했던 순간의 모습이 그렇게 크게 남아있지 않음을 알고 있다만시간과 풍파앞에 닳고 흐릿해짐에도 당신들의 지금은 앞으로의 나와 닮아있을 거라조금은 흐릿한 당신들에게 실망하지 않는다. 당신들이 모르게 나는 당신들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으니까.당신들은 행복해야 한다. 그래야 흔.. 2024. 8. 27. PSN (Playstation Network) 계정 도용과 해킹 결제 대처 사건 요약 : 가장 아래 평화로운 무두절의 오늘.매우 당황스러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현대카드앱에서 알람이 계속 오더라구요...아무도 제 카드를 쓰지도 않고 쓸 사람도 없는 상황에서...16시 48분부터 갑자기 무언갈 막 사기 시작하는 겁니다. 정말 "큰일 났다" 라는 생각말고는 아무것도 들지 않아서 로그인을 시도했는데, 로그인이 되지 않았고...그 이유는 메일을 보고 알았습니다.가해자가 로그인 ID를 변경했고,,, 2차 비밀번호까지 설정해서 접속을 차단했더군요. 일단, 카드사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이용정지 신청을 하였고, 이후에 고객센터로 문의를 하였는데 정말 빙빙 꼬아놔서 상담사 연결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상담사에게는 카드 취소가 불가하다는 이야기를 회신받았고,(여기서 금감원 신고 이야기를 .. 2024. 7. 31. [2023.09.29.] Italy - Roma Sony α7III +Samyang 50mm F1.4Sony FE 20-70mm F4 G 2024. 5. 25. [2023.09.28.] Italy - Roma Sony α7III +Samyang 50mm F1.4Sony FE 20-70mm F4 G 이탈리아에 도착한 날.너무나 더워서 너무나 더웠고 너무나 더웠고, 오랜만의 유럽으로의 비행은 너무나 길었고 너무나 피곤했고 엄청났다. 엄청나던 오랜만의 유럽 여행의 시작 2024. 5. 25. [2023.05.01.] 근로자의 날 Sony α7III +Sony FE 20-70mm F4 G 부산 문현동의 식당에 앉아 2024. 5. 25. [2023.10.02.] 이탈리아 로마 Italy - Roma Sony α7III +Carl Zeiss sonnar FE 30mm F2.8 zaSamyang 50mm F1.4Sony FE 20-70mm F4 GSony FE 85mm F1.8 오랜만의 여행. 여행을 마치면 짐을 풀기도 전에 카메라를 먼저 컴퓨터에 연결하곤 했다. 사진을 하면서 좋은건, 진짜 여행의 끝은 보정의 끝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순간을 다시 곱씹으며 현실에서 도피할 수 있는 것. 현생이 바빠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고, 노느라 바빠서도 있지만바쁜 와중에도 여행과 결과물의 설렘에 부랴부랴 꺼내던 나였기에 나의 사진에 관한 권태로움이었다. 나의 사진 느낌이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쉽게 보정을 시작하지도 못했다.그냥, 요즘 다들 너무나 잘 찍기도 하는 것도 있는데 나 자체가 세.. 2024. 5. 25. [2024.05.1]주관적으로 평가한 스위치와 키캡의 사용성 평가 키보드라는 물건의 목적은 '빠른 속도로 정확하게 글씨를 입력하는'도구이다. 그렇기에 취미적인 측면으로 바라보면 심미적인 외관과 스위치와 발생하는 소음과 같은 음향적인 것도 있지만 그 본질의 목적에 맞는 '기능성'도 중요하다고 본다.심심해서 야밤에 타이핑 웍스를 적어보면서 주관적인 평가를 내려본다. 타이핑 웍스에서 동일한 글 "나미야 잡화점" 을 동일하게 작성하며 비교해봤다.동일한 글을 적으며 키보드 적응등으로 발생하는 오차를 줄이기 위해서 몇 번 정도 적응을하며 적당한 컨디션까지 타이핑을 해보면서 결과를 도출해보았다. 먼저 내용을 적어보기 전에 아래에서 사용하는 단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WPM (Words Per Minute) 영어타수를 측정하는 기본단위로 분당 단어의 수CPM (Characters .. 2024. 5. 13. [2024.05.07.] 식집사 근황 요즘 식집사를 하면서 느낀게 있다.1. 생각보다 관심을 주지 않는게 더 잘 자라는 느낌이 든다. 2. 조바심을 가지고 물을 줘도 안자라니까 적당한 무관심이 필요하다. 그렇게 과한 관심을 줄이기 위해서 '무신경'하기 위해 노력을 하였더니 바질들은 조금 많이 커버렸고,발아가 되지 않아 걱정하던 방울토마토와 라벤더, 대파는 100%라는 말도 안되는 발아율을 보였고 되려 다행인건지 발아가 되면 어떡하지.. 하던 해바라기는 발아하지 않고 있다. 그렇게 발아가 되지 않을까봐 걱정하던 내 친구들은 이제 어디에 자리를 잡게 해야하는지 걱정하는 수준까지 왔고 주말엔 부모님과 동생에게 방울토마토 네모종, 바질 네모종을 드리고오늘은 회사의 텃밭에 바질 여섯모종과 방울토마토를 심고 왔다. (그리고 회사친구들에게도 몇개씩 .. 2024. 5. 7. 이전 1 2 3 4 ··· 2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