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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봄은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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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4.]아바타 2 - 물의 길 관람 후기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탑건 이후 오랜만이다. 예전이었으면 팝콘을 먹으러라도 한달에 한번은 가던 영화관이었는데, 세계적인 전염병의 확산으로 분위기가 달라졌다. 모이는 것이 죄악이 되던 몇 년이 오프라인이 위주의 영화산업이 변화하게 되었고, 영화관 산업은 침체의 악순환에 들어섰다. 관람객이 줄고 ►가격은 오르고 ►비싸서 안가고 ► 가격은 오르고 비싸서 안가고 불편해서 안가고 치킨 한마리보다 비싼 영화를 굳이 대형 스크린을 향하러 버스와 지하철과 도보의 고생을 짊어지고서 영화관을 찾을 이유가 없더라. 좋아하던 유희의 한 부분이 부정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많이 아쉽다. 오프라인의 큰 스크린이 전해주던 감동이, 영화를 마치고 가볍게 거닐며, 술집에서 마주 앉아 하던 영화 이야기가. 눈앞의 TV와 눈앞의 배달음식과.. 2023. 1. 16.
[2022.12.24.] 루메나 M3 테이블 램프 패키지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절대적 내돈내산은 아닌 '지인'에게 선물받은 후기 사진의 양이 많아 지루해질거 같아 넘어왔습니다. 사실 사진이 메인인 저의 글들이다보니 사진의 분량을 포기하지 못했고 어쩔 수 없이 선택했슴다... 이번 글은 평어체로 적어볼게요. 경어체로 적으니 뭔가 표현이 풍부하지 않네요. https://ono89i.tistory.com/320 [2022.12.24.] 루메나 M3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생일은 10월인데... 아직 생일이 끝나지 않았나 봅니다. 22일날 갑자기 떡하니 가져와선. '자 가져' 하고 두고 가던 동생의 뒷모습이 (아... 선물 사줬으니까 형이네) 왜이렇 ono89i.tistory.com '지인'의 가호로 .. 2022. 12. 25.
[2022.12.24.] 루메나 M3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생일은 10월인데... 아직 생일이 끝나지 않았나 봅니다. 22일날 갑자기 떡하니 가져와선. '자 가져' 하고 두고 가던 동생의 뒷모습이 (아... 선물 사줬으니까 형이네) 왜이렇게 고마운지. 걔 생일엔 뭘 사줘야할지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평소 저의 장비중에서 랜턴류가 부실한 편이었는데, 그걸 잘 인지하고 있던 동생이 골제로와 고민을 하다가 쥐어줬습니다. 특히나 요즘은 미니멀 캠핑, 백패킹쪽으로 치우쳐 있다보니 그 부분이 더 부각되는거 같아요. 미니멀이나 백패킹에서 랜턴을 챙겨가기가 정말~ 애매했거든요. 갖고 있는 랜턴이 죄다 오토캠용이다보니 부피도 크고 무겁고, 필요 이상의 광량. 아무래도 골제로는 가격거품이 심하다는걸 느껴선지.. 그냥 출고가 .. 2022. 12. 25.
2022 카타르 월드컵. 그리고 공놀이에 대한 단상들. 4년만에 돌아온 월드컵을 보았다. 이번엔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던 월드컵이었다보니 느끼는 점이 조금 남달라 글을 적고 싶었다. 공놀이가 모든 걸 하나로 만들고, 모두를 하나로 묶다니... 어떻게 보면 가장 단순한 것이, 원초적인 것이 가장 쉬운듯하다. 그리고 선수라는 것은, 아니 누군가의 기대를 받는 직업이란 것은 정말 어려운 듯 하다. 나역시도 약간의 기대만 받아도, 단상에 오르는 것조차 부담스러운데 얼굴조차 모르는 누군가가 나에게 비난을 해대는 것을 받아내야하는 직업이라는 것은 정말 어려운 듯 하다. 어떻게보면 연봉도 그런 부담감에 대한 것도 많이 있지 않을까? 조규성이라는 선수를 보며, 부상속에 안대를 벗는 손흥민이라는 선수를 보며 노력과 간절한 바람으로 이룰 수 있다는 걸 느꼈다. 목표와 꿈을 이.. 2022. 12. 6.
[2022.11.22.] 대한민국 교육에 대한 단상. 혹시 학교 다니시면서 '민주주의'와 '독재주의'의 개념과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개념에 대해서 제대로 배우셨습니까?? 저역시 어렴풋한 개념으로만 알고있었고, 민주주의의 반대는 공산주의라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를 가르치던 교사도 이걸 알고 있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대의 민주주의. 국민 모두가 모이기 힘드니, 그 대신 선출된 사람들이 그 지역의 뜻을 전하여 대한민국 전부의 뜻을 모은다는 뜻입니다. 국회의원이 벼슬이 아닌, 봉사자라는 개념이라는 것도 알고 계실까요? 대통령.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장입니다. 국회를 다스리는 사람도 아니구요. 삼권분립. 대한민국은 행정부와 국회, 법원으로 권력이 분산되어 세개의 기관이 서로를 견제하며 국가를 운영합니다. 통치가 아닙니다... 2022. 11. 22.
[2022.11.01.] 황매산 그리고 친구와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Samyang 14mm F2.8 Carl Zeiss sonnar FE 30mm F2.8 za 오랜 친구와 캠핑을 다녀왔다. 함께하면 똘끼 시너지가 터지는 나의 친구. 오랜 시간 동안 언제나 먼 발치에는 머물러 주는 친구. 엄청난 유대가 있다고 나 스스로 자부할 수는 없지만 (나 혼자만 그렇게 생각할 수 있으니까.) 언제나 곁을 지켜주는 그런 친구. 혼자면 부끄러울 일을 할 수 있게 용기를 주는... 함께 광기를 부릴 수 있는 친구. 오랜만에 만나도 거짓없이 솔직할 수 있는 친구. 취하더라도 말실수를 하더라도 괜한 생각은 하지 않을 친구. 그런 친구와 또 오랜만에 캠핑을 갔다. 우리들만의 늦은 할로윈은 "맨 인 블랙" 혹은 "오사카의 부장들"로 정했다.. 2022. 11. 16.
[2022.05.10.]두번째 - 장산 백패킹 백패킹을 입문하고 두번째로 올랐던 산행. 백패킹을 시작하고 혼자서만 다니다 보니 내가 하고 있는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취미 생활이라는게, 특히나 백패킹은 정답이라는게 없긴 하지만 다른 누군가의 장비나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해보고 싶기도 했다. 그렇게 함께 하는 산행. 혹시나 혹시나 해서 챙긴 이것 저것들이 75리터의 가방을 가득 채운다. 덜어냄이 중요하지만... 또 가방이라는게 가득 채우지 않으면 각이 살지 않아서 예쁘지도 않으니. 이것 저것을 챙겨보다 보니 점점 짐이 늘어간다. 사이드 포켓에 덩그러니 들어간 스트랩이 보이는가...?? 후... 저건 또 왜 챙긴거야... 지금 보니 N이 문제인건가...?? 2022. 11. 9.
[2022.11.09.]승학산 백패킹 2022. 11. 9.
[서울/한식/평양냉면] 을밀대 2022. 11. 9.
미스테리랜치 브릿저 65ℓ (63ℓ) BRIDGER 65 구매 및 사용기 (작성중) Apple iPhone XS . . . . . . 결국... 백팩을 바꿨다.. 아니 1년도 못쓰고 바꿔버렸다. 그렇게 고민하고... 어렵게 구했던 피엘라벤 카즈카인데... 너무 쉽게 방출을 하다보니 조금 아쉽기도 하다. 왜 그렇게 고민했지... 싶고, 다른 백패킹 선배들이 한 이야기가 많이 들어왔다. "매장에서 메어보시는 것과 막상 메고 산을 오르는 것과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아뇨.. 제 생각은 조금 더 달라요. "집에서 패킹한것과 산에 막상 오르는 것도 다릅니다..." 아무래도 가장 몸에 많이 닿는 부분이기도 하고, 불편함이 내몸에 전해져서 더욱 그랬던거 같다. 이외의 장비들은 (특히 텐트)는 바꾸고 싶긴 한데... (색깔과 폴대의 길이가 불만이다.) 다만, 크게 불편함이 없어서 돈도 없는 요즘엔.. 2022. 11. 9.
[남포동/일식/모밀] 부산 중앙모밀 2022. 11. 9.
[서면/경양식/경양식 돈가스] 부산 가미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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