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2.11.22.] 대한민국 교육에 대한 단상. 혹시 학교 다니시면서 '민주주의'와 '독재주의'의 개념과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개념에 대해서 제대로 배우셨습니까?? 저역시 어렴풋한 개념으로만 알고있었고, 민주주의의 반대는 공산주의라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를 가르치던 교사도 이걸 알고 있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대의 민주주의. 국민 모두가 모이기 힘드니, 그 대신 선출된 사람들이 그 지역의 뜻을 전하여 대한민국 전부의 뜻을 모은다는 뜻입니다. 국회의원이 벼슬이 아닌, 봉사자라는 개념이라는 것도 알고 계실까요? 대통령.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장입니다. 국회를 다스리는 사람도 아니구요. 삼권분립. 대한민국은 행정부와 국회, 법원으로 권력이 분산되어 세개의 기관이 서로를 견제하며 국가를 운영합니다. 통치가 아닙니다... 2022. 11. 22. [2022.05.10.]두번째 - 장산 백패킹 백패킹을 입문하고 두번째로 올랐던 산행. 백패킹을 시작하고 혼자서만 다니다 보니 내가 하고 있는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취미 생활이라는게, 특히나 백패킹은 정답이라는게 없긴 하지만 다른 누군가의 장비나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해보고 싶기도 했다. 그렇게 함께 하는 산행. 혹시나 혹시나 해서 챙긴 이것 저것들이 75리터의 가방을 가득 채운다. 덜어냄이 중요하지만... 또 가방이라는게 가득 채우지 않으면 각이 살지 않아서 예쁘지도 않으니. 이것 저것을 챙겨보다 보니 점점 짐이 늘어간다. 사이드 포켓에 덩그러니 들어간 스트랩이 보이는가...?? 후... 저건 또 왜 챙긴거야... 지금 보니 N이 문제인건가...?? 2022. 11. 9. [2022.11.09.]승학산 백패킹 2022. 11. 9. 미스테리랜치 브릿저 65ℓ (63ℓ) BRIDGER 65 구매 및 사용기 (작성중) Apple iPhone XS . . . . . . 결국... 백팩을 바꿨다.. 아니 1년도 못쓰고 바꿔버렸다. 그렇게 고민하고... 어렵게 구했던 피엘라벤 카즈카인데... 너무 쉽게 방출을 하다보니 조금 아쉽기도 하다. 왜 그렇게 고민했지... 싶고, 다른 백패킹 선배들이 한 이야기가 많이 들어왔다. "매장에서 메어보시는 것과 막상 메고 산을 오르는 것과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아뇨.. 제 생각은 조금 더 달라요. "집에서 패킹한것과 산에 막상 오르는 것도 다릅니다..." 아무래도 가장 몸에 많이 닿는 부분이기도 하고, 불편함이 내몸에 전해져서 더욱 그랬던거 같다. 이외의 장비들은 (특히 텐트)는 바꾸고 싶긴 한데... (색깔과 폴대의 길이가 불만이다.) 다만, 크게 불편함이 없어서 돈도 없는 요즘엔.. 2022. 11. 9. 아이폰 USB-C type 언제 적용될까? 저역시 C타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충전 케이블을 챙기기보다는 한개의 충전케이블로 뭐든지 해결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유럽발 C타입 소식에 이번 아이폰14가 내심 C타입으로 출시되길 기대했는데, 역시나 현재 찍어낸 라이트닝은 다 팔아야 하는... 재고 소진의 애플이니깐요? 사실 아이패드도 C타입이고, 맥북들도 대부분 USB-C를 지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폰만 C타입을 채용하지 않고 있는 것은 라이트닝 케이블의 재고소진일 이유가 다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유럽의회(EU)는 2024년가지 스마트폰과 같은 주요 모바일기기의 충전 방식을 USB-C로 통일하는 법안을 최종적으로 승인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애플 역시 어쩔 수 없이라도 USB-C를 도입해야하고 있고 10월 25일 그렉 조스위악 애플 월드.. 2022. 10. 27. [2022.10.22.]옥상 달빛 아래. 맛있는 주말. Apple iPhone XS 친한 동생에게 주말에 저녁을 먹자는 연락이 왔다. 그리고, 고민을 하다 토요일. 나의 중간고사를 끝내고고 먹기러 이야기했다. 오랜만의 중간고사. 대학교를 졸업한지 얼마 안됐으니 그렇게 긴 시간만은 아닌거 같아도 '시험'이라는 존재 앞의 나는 조금은 변한 듯 하다. 막연한 순간의 '시험'이라는 이 불편한 존재가 그러한 감정을 넘어 어리고 풋풋하다는 느낌까지 받았으니까. 같은 날 시험을 본 또 다른 친한 동생을 꼬셔 셋이서 저녁 노을을 맞이했다. 날도 좋으니, 옥상에 가는건 어떻냐는 나의 제안에 다들 흔쾌히 수락했고, 각자의 캠핑장비를 더해 가볍게 캠핑분위기를 연출했다. 뭐랄까. 끼리끼리 노는 사람들. 이랄까. 서로 뛰어놀기 바빠 오래 얼굴을 보지 못해도 언제나 비슷하게 서로를 .. 2022. 10. 27. [2022.10.27.] 초보 캠퍼를 위한 안내서 - 4 [장비-2 (가격등)] https://ono89i.tistory.com/288 [2022.06.29.] 캠핑에 기웃거리는 초보 캠퍼를 위한 안내서 - 1 [기본편] 시작하면서 캠핑을 입문한지 이제 1년이 넘는 시간이 되었다. 처음 「캠핑」에 기웃거리며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그냥 접근 그 자체가 너무 어려워서, 몰라서 힘들었던 점이 많았 ono89i.tistory.com https://ono89i.tistory.com/289 [2022.07.01.] 캠핑에 기웃거리는 초보 캠퍼를 위한 안내서 - 2 [예산편] https://ono89i.tistory.com/288 [2022.06.29] 캠핑에 기웃거리는 초보 캠퍼를 위한 안내서 - 1 [기본편] 시작하면서 캠핑을 입문한지 이제 1년이 넘는 시간이 되었다. 처음 「캠.. 2022. 10. 27. [2022.10.23.] 키크론 Q1 Knob (+ 타건 영상) Sony α7III + Samyang 50mm F1.4 오랜만에 키보드를 들였다. 마지막으로 들인 키보드가 2019 Happy New year anniversary for myself 였으니 음... 오랜만인거 맞잖아. 그쵸? 원래 이렇게 키보드를 모으진 않았었는데, 2017년이었는지 처음 맥스틸 대란으로 입문해버렸던게 문제였던거 같다. (그때 그냥 바로 레오폴드를 적축을 샀다면... 이렇게까진 오지 않았을텐데...) 그때 워낙 엑셀과 한글에 미친업무였던터라 그냥 키보드를 하나 사자... 그게 회사생활이 2%는 즐겁게 해줄거라 생각했는데, 미친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키보드때문에 출근이 하고 싶었었다... 아니 정말로 나는 그랬다구욧... 입문전에도 키보드에 관심이 많긴 했다. 한참 키보드가 지금처럼 .. 2022. 10. 24. [2022.08.29.] Nemo Chipper 니모 치퍼 Sony α7III + Carl Zeiss sonnar FE 35mm F2.8 za 오랜만에 캠핑 장비를 구매했다. 대단히 비싼 가격은 아니었기에 오랜만에 하나 산거 같기도 하다.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치킨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으니... 합리적이라고 우겨본다. 이녀석을 구매한 이유는 백패킹을 가서 돌바닥에 앉을때, 의자를 챙겨가지 않았을 때, 베개에 바람을 넣지 않은 경우에 가볍게 배게로, 크기도 발포보다 짧고 얇아서 패킹에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점도 선뜻 구매하게 된 듯 하다. 의자를 챙겨갔을땐 의자의 쿠셔닝을 상승을 위해서?? 다른 제품은 사용해보지 않았었고, 매장에서 한두번 눌러보고 앉아보니 단단한 느낌이 저가형의 녀석들과는 결이 달라 구매했다. 또 뭐, 친환경적인 느낌의 재생 플라스틱이 디.. 2022. 9. 21. [2022.07.02.] 초보 캠퍼를 위한 안내서 - 3 [장비-1 (감성?이성?)] https://ono89i.tistory.com/288 [2022.06.29.] 캠핑에 기웃거리는 초보 캠퍼를 위한 안내서 - 1 [기본편] 시작하면서 캠핑을 입문한지 이제 1년이 넘는 시간이 되었다. 처음 「캠핑」에 기웃거리며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그냥 접근 그 자체가 너무 어려워서, 몰라서 힘들었던 점이 많았 ono89i.tistory.com https://ono89i.tistory.com/289 [2022.07.01.] 캠핑에 기웃거리는 초보 캠퍼를 위한 안내서 - 2 [예산편] https://ono89i.tistory.com/288 [2022.06.29] 캠핑에 기웃거리는 초보 캠퍼를 위한 안내서 - 1 [기본편] 시작하면서 캠핑을 입문한지 이제 1년이 넘는 시간이 되었다. 처음 「캠.. 2022. 8. 16. [2022.08.10] 드디어...코로나 양성쓰... 투병일기... (+인후통 극복기) 드디어 코로나에 걸려버렸습니다. 슈퍼면역자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었나봐요. 그냥 지금까지 잘 피해다녔나봅니다. 슈퍼면역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들 마스크 올려쓰세요. 평소 역류성 인후두염을 달고 살아서 평소와 비슷하게 목감기가 오길래. '아, 또 목감기가 왔네. 하필 여름감기네' 하고 있었는데 평소의 감기와는 조금 다른 예후에 조금 직시했습니다. 잠복기 이후에 조금씩 강렬해지는 인후통과 37.5도의 발열. 약한 오한. '이번엔 진짜 코로나인가 보다...' 자고 일어나도 예후가 좋아지지 않아 일어나 병원에 방문해 선명한 두줄을 받아냈습니다. 'ㅁㅁㅁ님, 양성입니다.' 증상의 시작일은 8월 9일이었고, 8월 10일 확진받았습니다. 저와 같이 두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을 위하여 선배 질병 감염자로서 .. 2022. 8. 15. [2022.07.01.] 캠핑에 기웃거리는 초보 캠퍼를 위한 안내서 - 2 [예산편] https://ono89i.tistory.com/288 [2022.06.29] 캠핑에 기웃거리는 초보 캠퍼를 위한 안내서 - 1 [기본편] 시작하면서 캠핑을 입문한지 이제 1년이 넘는 시간이 되었다. 처음 「캠핑」에 기웃거리며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정말 접근 그 자체가 너무어려워서 몰라서 힘들었던 점이 많았고 ono89i.tistory.com 자, 이제 어떻게 보면 가장 어려운 순간이다. "돈"에 대한 내용이다. 어떻게 보면 가장 쉽기도 하다. 예산은 그냥 답이 없다. 전에 캠핑 선배가 해주신 말이 있었는데 이 말이 가장 와닿아 여기에도 인용한다. 차는 다 굴러간다. 그랜저를 타고싶냐 아반떼를 타고싶냐가 문제다. 그냥 이 말이 그냥 맞다. 한번은 그냥 우리가 소위 말하는 갑바?(나쁜 일본어!.. 2022. 7. 1. 이전 1 2 3 4 5 ··· 7 다음 728x90 반응형